
추석이 다가오면서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걱정이 커지는 시기입니다. 이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추석 농축산물 할인 지원 규모를 대폭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히 얼마나 늘었고, 어디서 어떤 품목을 얼마나 싸게 살 수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9월 9일, 추석 성수품 가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을 지난해 500억 원에서 올해 1490억 원으로 약 3배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9월 1일 발표된 '추석민생안정대책'을 보완한 조치로, 정부와 농협이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명절 성수품과 상차림 품목의 가격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당초 할인 행사는 9월 3일부터 23일까지로 계획됐지만, 이번 조치로 1주일 더 연장되어 9월 30일까지 운영됩니다. 덕분에 추석 연휴 기간에도 할인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가격 부담이 큰 한우와 한돈은 관련 자조금단체와 협력한 추가 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추석 상차림에 자주 쓰이는 한우 등심·양지·국거리와 한돈 전지 등을 대상으로 하나로마트 등에서 30~50% 할인 판매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농협도 정부 지원액을 포함해 총 877억 원을 투입하는데, 이 중 291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를 확대합니다.

품목별 정확한 할인율이나 매장별 재고는 시기와 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하나로마트나 NH싱싱몰 공지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번 확대 조치의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할인 지원 예산이 지난해 대비 3배 가까이 늘었다는 점, 다른 하나는 할인 행사 기간이 추석 연휴까지 포함되도록 1주일 연장됐다는 점입니다. 서준한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정부와 농협의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할인지원을 대폭 확대했다"며 추석 성수품 공급과 할인행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명절 상차림을 준비하신다면 9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할인 기간을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 글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9월 9일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했으며, 세부 할인율과 매장별 시행 여부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71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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